[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2016 서울 소울 페스티벌(이하 ’서소페‘)’ 의 최종 라인업과 타임테이블이 공개됐다.
26일 ‘서소페’측은 최종 라인업과 타임테이브를 공개, 최종적으로 딘(DEAN)과 갈란트(GALLANT)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갈란트(GALLANT)는 2016년 미국 최대의 코첼라 뮤직페스티벌에서의 공연으로 전세계 흑인음악 팬들의 이슈로 떠오른 아티스트다. 올 해 5월, 메이저 데뷔 앨범 ‘올로지(Ology)’를 통해 전세계 음악평론가들로부터 올 해 상반기 최고의 앨범으로 평가받으며, 국내에서도 이미 ‘갓란트’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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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6 서울 소울 페스티벌’ 제공] |
이어 소개된 딘(DEAN)은 올 상반기 첫 정규 앨범의 타이틀 ‘디(D,Half Moon)’를 통하여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음원 차트들 점령, 한국 R&B를 대표하는 차세대 아티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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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6 서울 소울 페스티벌’ 제공] |
‘서소페’는 맥스웰, 스타일리스틱스, 갈란트, 타이달라싸인, 비제이 더 시카고키드 등 흑인음악의 전설과 신예들의 첫 내한을 예고했다. 이어 국내 아티스트로는 크러쉬, 딘, 어반자카파, 지소울, 정기고 등을 라인업에 올렸다.
‘서소페’는 8월 13일부터14일까지 양일간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일대에서 진행되며 멜론티켓, YES24, 인터파크, 티켓링크, 하나티켓, 티켓몬스터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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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6 서울 소울 페스티벌’ 제공] |
leun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