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신곡, 지상파 3사 방송 부적격 판정…“수정 계획 없다”(공식입장)

[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여성 뮤지션 헤이즈의 새 미니앨범 ‘앤 줄라이(And July)’ 수록곡 일부가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은 데 대해 헤이즈가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지난 28일 헤이즈 소속사 측은 “심의 결과에는 수긍하지만 수정할 계획은 없다”며 “활동에는 이상 없이 예정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 발매한 새 미니앨범 ‘앤 줄라이(And July)’의 수록곡 ‘노 웨이’(No Way)’와 ‘언더 워터(Under Water)가 SBS, KBS, MBC 지상파 방송 3사로부터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심의 결과 일부 가사가 비속어 표현으로 판정됐다. 

[사진=헤이즈 인스타그램]

해당 앨범은 대세 프로듀서 딘(DEAN)과 호흡을 맞춘 앨범으로 공개와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른바 있다.

 leunj@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