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이종석, 국내 넘어 글로벌 인기..화제와 이슈 장악

[헤럴드경제 =서병기 선임 기자]  MBC 수목드라마 ‘W‘에서 강철 역을 맡아 인기와 화제, 이슈를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는 이종석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들의 애정도 뜨겁다. 이런 팬들의 관심에 이종석 또한 무한한 팬사랑으로 화답했다.

이종석이 주연을 맡은 ‘W(극본:송재정,연출:정대윤)’는 부동의 수목극 1위로 등극한 가운데, 이종석에 대한 글로벌 인기 또한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W’는 7월 3주차 국내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 등 시청률과 화제를 동시에 잡으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을 뿐 아니라 국내를 넘어 아직 방영을 시작하지 않은 중국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일 첫 방송 직후 ‘W’는 중국 웨이보 실시간 검색 차트와 드라마 화제 랭킹 1위에 등극했고, ‘이종석’도 함께 검색어 상위권에 올라 대륙 팬들의 많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에 힘입어 ‘W’는 최근 비사전 제작드라마 중 최고가로 중화권 수출 계약을 완료, 텐센트를 통한 중국 방송을 확정 지어 화제를 모았다.

이런 이종석과 그의 작품에 대한 인기를 증명하듯 지난 18일 ‘W’ 제작발표회 현장은 이종석을 응원하는 국내외 팬들의 화환으로 장사진을 이뤘다.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홍콩, 아르헨티나, 멕시코, 페루 등 10여개국의 글로벌 팬들이 준비한 5톤 이상의 쌀화환과 사료화환은 유기견 센터 및 이종석과 팬들이 지정하는 기부처에 전달될 예정으로 따뜻함을 더했다.

더불어 지난 7일 ‘W’ 촬영장에는 이종석의 국내 및 중국, 대만 팬들의 정성으로 밥차가 마련돼 현장에 훈훈함을 전하기도 했다. 이종석은 무더위 속 촬영에 매진 중인 제작진과 스태프들을 위해 팬들이 보내준 정성에 감동하여 인사를 나누는 등 특급 팬서비스를 보여줬다.

한편, 이종석이 열연 중인 MBC ‘W-두 개의 세계’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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