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배우 엔터테인먼트 8개 사의 합작 기획 ‘별프로젝트’가 기부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쳤다.
2일 ‘별프로젝트’ 측은 ‘별프로젝트 프리마켓’ 행사를 통해 거둔 수익금과 물품 등 총 4천여만 원 상당을 강남구청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위 프리마켓은 지난 6월 25일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들을 위한 후원금 마련을 위해 진행했던 프로젝트로 강남구청과 30여 개의 브랜드가 동참했다.
‘별프로젝트’ 배우들은 네이버 브이앱을 통해 프리마켓 생중계를 비롯하여 직접 판매원으로 나서 모금을 위한 활동에 참여,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시민들과 만났다.
[사진=‘별프로젝트’제공] |
‘별프로젝트’ 배우들은 “첫 번째 착한 일로 마련한 프리마켓의 큰 성공에 기쁘다”며 “좋은 뜻에 함께해준 주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별프로젝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팬들과 의미 있는 소통을 위한 ‘착한 일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별프로젝트’는 배우 엔터테인먼트 8개사의 신인 배우들이 모여 봉사활동 등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선행을 펼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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