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MBN 코미디 프로그램 MC로 방송에 복귀,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시작한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2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예능과 시사·교양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르를 두루 거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지난 2009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변신을 선언한 바 있다. 이후 재미교포 펀드매니저 남편과 함께 홍콩 등지에서 생활하고 있다.
강수정은 MBN에서 준비 중에 있는 코미디 배틀 프로그램 ‘코미디 청백전-사이다(이하 사이다)’로 오는 5일 첫 녹화를 앞두고 있다.
‘사이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총 10명의 선후배 개그맨이 5대 5로 팀을 구성해 유쾌한 토크 배틀을 펼치는 프로그램. 80~90년대 방송계를 주름 잡았던 ‘개그계의 전설’들이 청팀으로, 막강한 입담으로 현재 왕성한 활동 중인 후배 개그맨들은 백팀으로 마주해 전무후무한 입담 대결을 펼친다. 이들 고정멤버 외에도 매회 깜짝 게스트가 출연해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담아낼 예정이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2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예능과 시사·교양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르를 두루 거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지난 2009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변신을 선언한 바 있다. 이후 재미교포 펀드매니저 남편과 함께 홍콩 등지에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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