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끝에서 두 번째 사랑’ 곽시양이 김희애에게 돌직구 고백을 했다. 이날 끛사랑의 전국 시청률은 10%를 넘어섰다.
또 준우는 가족들 앞에서 “이름은 강민주. 직업은 SBC 방송국 드라마 프로듀서. 강민주 씨 오늘부터 저랑 사귑니다”라고 폭탄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14일 방송된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 4회에서는 박준우(곽시양)가 강민주(김희애)에게 저돌적으로 고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준우와 민주가 콘서트 장을 빠져 나온 후 준우는 민주를 데려다 주며 “난 밀당하고, 썸 타고 그런 거 싫어한다. 나랑 사귀자”고 고백했다.
민주는 “내가 어디가 좋은데요”라고 물었고 준우는 “그냥 좋은거다. 계산이 안되는 거다”고 답했다. 민주는 “이제부터 계산 좀 해라”고 선을 그었지만 준우는 굽히지 않았다.
또 준우는 가족들 앞에서 “이름은 강민주. 직업은 SBC 방송국 드라마 프로듀서. 강민주 씨 오늘부터 저랑 사귑니다”라고 폭탄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끝사랑은 방송 4회 만에 시청률 10%를 넘어섰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부터 방송된 ‘끝사랑’ 4회는 전국 시청률 11.8%를 기록했다.
이 드라마의 서울과 수도권 시청률은 각각 13.1%, 12.8%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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