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희미한 윌셔은행의 그림자 글꼴 선택 본문 텍스트 크게본문 텍스트 작게 인쇄 최근 BBCN과 윌셔은행과의 합병으로 탄생한 ‘뱅크오브 호프’가 각 지점에 임시 배너로 새 이름을 내세우고 있지만 LA코리아타운 윌셔가의 한 지점은 밤이 되면 배너에 가려져 있던 옛 윌셔은행 로고가 고스란히 드러나면서 새 로고를 가리는 웃지 못할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은행측은 “네온사인 불빛이 워낙 강해 임시로 설치한 얇은 배너막이 가리지 못하고 있다. 빠른 시일 내에 정식 간판으로 교체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