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서병기 선임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WJSN)가 두 번째 미니앨범 ‘더 시크릿 (THE SECRET )’을 공개했다. 꽉 찬 사운드의 미디엄 댄스곡 타이틀곡 ‘비밀이야’는 새로운 트렌드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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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년은 중국인이 3명이 있는 한중합작그룹이며, 그룹명에 우주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다. 이들에게 우주적인 사운드와 분위기는 미지, 신비, 비밀 같은 것들이다. 이들도 처음 가보는 길이기에 미래를 100% 예측하기 힘들다. 우주소녀는 이런 분위기를 여느 걸그룹보다도 훨씬 더 다양한 사운드로 풀어내고 있다.
지난 2월 발표한 데뷔앨범 타이틀곡 ‘모모모‘가 풋풋한 첫사랑을 다뤘다면, ‘비밀이야’는 짝사랑의 아련함을 노래한다. 그런데 여느 짝사랑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다.
이들의 짝사랑은 소녀의 불안함을 담으면서도 밝고 몽환적이기까지 하다. 뮤직비디오의 분위기는 CG로 번개까지 친다. 이들은 “우주소녀만이 다룰 수 있는 판타지적인 분위기다. 짝사랑이 귀엽다. 짝사랑을 들키고 싶지 않은 심정을 슬픔보다는 조금 더 밝게 그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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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년은 중국인이 3명이 있는 한중합작그룹이며, 그룹명에 우주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다. 이들에게 우주적인 사운드와 분위기는 미지, 신비, 비밀 같은 것들이다. 이들도 처음 가보는 길이기에 미래를 100% 예측하기 힘들다. 우주소녀는 이런 분위기를 여느 걸그룹보다도 훨씬 더 다양한 사운드로 풀어내고 있다.
우주소녀는 풋풋한 노래말과 신스팝 장르, 판타지 요소를 결합해 비밀스런 이미지를 만들어냈다.특히 트렌디한 사운드가 듣기에 편하면서도 세련됐다는 느낌을 준다.
또한 우주소녀는 ‘프로듀서101‘에서 탄생한 ‘아이오아이’ 출신이 유연정의 합류로 13인 완전체로의 새 출발을 알렸다. 17일 가진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이들은 유연정의 합류도 보컬라인이 보강되고 분위기도 밝아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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