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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에 이어 한국 영화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터널’이 25일 북미에 상륙한다.
흥행보증 수표 하정우와, 1000만 동원단골 조연 오달수, 드라마 센스 8로 할리우드 진출에 성공한 배두나 트리오를 앞세운 ‘터널’은 개봉과 동시에 입소문을 타며 한국에서 개봉 12일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터널’은 갑자기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평범한 한 가정의 가장이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터널 안의 이야기와 그의 구조를 위해 애쓰는 터널 밖 이야기라는 이중 구조로 짜여져 있다.
‘터널’은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럽의 권위 있는 스위스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에 한국 영화 최초로 피아짜 그란데(The Piazza Grande) 갈라 섹션에 초청 받아 호평받았다. 또 ‘부산행’과 함께 스페인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오피셜 판티스탁 오르비타 섹션에도 초청받아 극찬을 받았다. 지역별 개봉관 및 자세한 영화 정보는 www. facebook.com/hitKmovie 및 Tunnel-movie.com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가주 지역은 LA한인타운 CGV와 AMC Fullerton 20 , 리걸 라 하브라 스타디움 16 그리고 샌디에고AMC Fashion Valley 18에서 상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