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김유정이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주연 여배우 첫 발을 뗀 가운데 극 중 김유정이 ‘남장 여자’ 컨셉과 맞지 않는 과한 화장을 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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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내관들 사이에서 홀로 눈 화장, 입술 화장 등 색조 화장을 한 김유정이 지나치게 여성스러워 몰입이 방해된다는 지적이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김유정의 메이크업이 과하다며 시청자 게시판에 시청소감을 남기기도 했다.![](http://heraldk.com/wp-content/uploads/2016/08/20160824000157_0.jpg)
사실 극 속에서 남장을 하면 극중 타인들이 못 알아본다는 암묵적 장치 자체가 유치하긴 하다. ‘남장을 했다’라고 선언만 하면 여성적 색조 화장을 하든 어쨋든 남자로 행세하고 받아들여진다.![](http://heraldk.com/wp-content/uploads/2016/08/20160824000158_0.jpg)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김유정이 출연한 ‘구르미 그린 달빛’의 시청률은 23일 전국 8.5%를 기록해 전날 8.3% 대비 소폭 상승해 월화드라마 3위를 기록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궁에 들어가 이영 세자(박보검 분)를 만난 홍라온(김유정 분)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하지만 드라마가 끝난 후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는 김유정이 극 중 ‘남장한 여자’라는 컨셉과 맞지 않는 과한 화장을 했다는 의견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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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내관들 사이에서 홀로 눈 화장, 입술 화장 등 색조 화장을 한 김유정이 지나치게 여성스러워 몰입이 방해된다는 지적이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김유정의 메이크업이 과하다며 시청자 게시판에 시청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컨셉은 컨셉일 뿐,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돋보이는 게 당연하니 문제될 것 없다”며 김유정 메이크업 논란에 대해 반박의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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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극 속에서 남장을 하면 극중 타인들이 못 알아본다는 암묵적 장치 자체가 유치하긴 하다. ‘남장을 했다’라고 선언만 하면 여성적 색조 화장을 하든 어쨋든 남자로 행세하고 받아들여진다.
![](http://heraldk.com/wp-content/uploads/2016/08/20160824000158_0.jpg)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김유정이 출연한 ‘구르미 그린 달빛’의 시청률은 23일 전국 8.5%를 기록해 전날 8.3% 대비 소폭 상승해 월화드라마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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