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철 LA총영사 4.29사태 진원지 사우스 LA 방문

이기철 총영사
지난 27일 열린 휠체어 농구대회에 참석한 이기철 LA 총영사

이기철 LA 총영사가 지난 27일 사우스 LA 소재 Rita D. Walters Learning Complex에서 개최된 다민족 화합 ‘휠체어 농구대회’ 대회에 참석했다.

이 총영사는 월드스페셜연맹은 주최한 휠체어 농구대회에 참여해 선수들과의 친밀감을 높이고 다민족간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월드스페셜연맹의 존 김 회장은 “4.29사태의 진원지인 사우스 LA에서 열린 한인행사에 LA총영사가 참석한 것은 이민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며 “이기철 LA 총영사의 사우스 LA 방문이 다민족간 단합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기철 LA 총영사는 이번 행사에서 LA경찰(LAPD)의 간부, 올림픽경찰서장, 그리고 다수의 한인사업체가 위치한 사우스LA지역의 77가 경찰서장, 사우스이스트 경찰서장, 그리고 뉴톤 경찰서장 등과 만나 한인의 안전을 위한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