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올해 최고 화제작 ‘부산행’이 역대 흥행순위 12위에 올랐다.
31일 영화홍보사 NEW 따르면 ‘부산행’은 이날 오전 9시20분 기준 누적 관객수 1145만3891명을 기록하며 ‘해운대’(1145만3338명)를 제치고 역대 흥행순위 12위를 기록했다.
상업영화로는 처음으로 좀비를 소재를 한 ‘부산행’은 여름 성수기 시장에서 흥행에 크게 성공하며 올해 첫 ‘천만 영화’에 등극하기도 했다.
‘부산행’은 여전히 박스오피스 10위 안에서 떨어지지 않으면서 뒷심을 보이고 있어 역대 흥행순위에서 어디까지 오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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