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지난 12일 대한민국에서 지진 관측 이래 최대 규모인 5.8 강진이 발생하자 세계 각국에서 한국을 향한 응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과거 세월호 사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의 사건이 발생했을 때도 같은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을 작성해 한국을 응원했다.
13일 현재 인스타그램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프레이포코리아(PrayforKorea)’라는 해시태그를 단 응원 게시물이 다수 올라왔다.
게시물을 올리고 있는 이들은 대부분 한류 등을 통해 한국에 호감을 가지고 있는 외국인들로, 이들은 자신들이 응원하는 연예인 뿐 아니라 한국인 모두가 안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같은 게시물을 작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
이들은 과거 세월호 사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의 사건이 발생했을 때도 같은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을 작성해 한국을 응원했다.
한편 한국에서는 12일 발생한 규모 5.1과 5.8 지진과 여진으로 8명이 부상하고 재산 피해 신고 253건이 접수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