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일제 강점기 무장독립단체 의열단의 활동을 그린 영화 ‘밀정’이 23일 북미 개봉을 확정했다
이달 7일 개봉한 이래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12일 현재 누적 관객 수가 236만9701명을 기록 중이다.
영화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은 오는 2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뉴욕, 시카고와 캐나다의 토론토, 밴쿠버 등 북미 전역의 40여개 도시에서 ‘밀정’이 개봉한다고 13일 밝혔다.
‘밀정’은 1920년대 항일 무력단체 의열단이 일제의 주요 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중국 상하이에서 경성으로 폭탄을 들여오려는 과정을 그렸다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이 치밀하게 그려진다.
김지운 감독과 극 중 여성 의열단원인 연계순 역을 연기한 배우 한지민이 20∼21일 뉴욕에서 진행되는 특별시사회에 참석할 계획.
이달 7일 개봉한 이래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12일 현재 누적 관객 수가 236만9701명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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