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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가정상담소(KFAM)가 오는 22일 오후 6시30분 할리우드 소재 태글란 컴플렉스(Taglyan Complex)에서 제33회 연례 기금모금 만찬을 개최한다.
올해 기금모금 만찬의 주제는 ‘투게더 위 스라이브(Together We Thrive)’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한인 가정들을 도우며 함께 성장하겠다는 한인가정상담소의 의지를 담았다.
올해 기조연설자로는 끔찍한 사고를 극복하고 최근 UCLA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받은 이지선 씨가 나선다. 이 박사는 고난을 극복한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주변에서 내미는 따스한 손길의 중요성을 들려 줄 예정이다.
유투브 스타로 유명한 애슐리 윤은 특별 공연으로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고 한인 및 주류 기업들이 후원한 60여가지의 다양한 물품과 티켓은 사일런 옥션(Silent Auction)을 통해 판매된다.
카니 정 조 소장은 “올해는 기금모금 만찬은 한인사회 심리상담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짚어 보고, 도움이 필요하지만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한인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모색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올해 연례 기금모금 만찬은 한미은행이 타이틀 스폰서를, cbb은행 ·오픈뱅크 그리고 세인트크로스가 후원한다. ▲문의: (213)235-4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