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래퍼 아이언(24ㆍ본명 정헌철)이 공개적으로 래퍼 도끼(26ㆍ본명 이준경)에게 욕설을 퍼부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아이언은 도끼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무대 사진에 “어이 도끼 XXX아 나대지 말고 할말 있으면 랩으로 해라”라는 댓글을 남겼다.
사진=아이언이 도끼의 인스타그램에 남긴 댓글 캡처 |
그는 도끼에게 댓글 남기기 직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입니다. 저도 오랜만에 친구들과 광주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네요. 공연날 모두 미치러 와주세요 알라뷰”라는 글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하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남겼다.
아이언이 도끼에게 공개적으로 욕설을 퍼붓자 네티즌은 아이언에게 비판을 퍼부었고 해당 댓글은 이내 삭제됐다.
아이언은 지난 2014년 케이블채널 Mnet의 ‘쇼미더머니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유명해졌지만 이듬해 대마초를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