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임 브로일러 이영렬 대표 ‘올해의 프랜차이즈’ 수상

플레임 브로일러 이영렬 대표.

플레임 브로일러 이영렬 대표.<사진=koogle.tv>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플레임 브로일러(Flame Broiler)의 한인창업주 이영렬(미국명 영 리)씨가 아시안 비지니스 협회(Asian Business Association·이하 ABA)가 선정한 ‘올해의 프랜차이즈’ 수상자가 됐다.

또 북가주 나파밸리의 유명한 레스토랑 ‘메도우드(Meadowood)’의 조리사 홍민기씨(미국명 존 홍)는 ‘올해의 셰프’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8일 US 뱅크 후원으로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에 위치한 ‘더 글로브 극장’에서 ABA 40주년 연례 시상식 연회에서 개최됐다.
이영렬씨는 지난 1995년 쌀밥과 신선한 야채,한국식 불고기 등을 메뉴로한 건강 간편식을 컨셉으로 플레임 브로일러를 창업, 오늘날 미국내 5개주에 걸쳐 180여개의 지점을 갖추며 연매출 1억달러를 기록하는 대형 외식사업체의 경영인으로서 성과가 평가됐다.
지난 1976년 설립된 ABA는 아시안계 미국인의 경제력 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현재 7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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