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킴 카다시안 웨스트가 프랑스 파리에서 무장 강도에게 123억원 상당의 귀금속을 강탈당했다.

카다시안은 파리 패션주간을 맞아 모친과 동생 등과 함께 파리에 머물고 있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 2일 밤(현지시간) 파리의 고급 레지던스에서 경찰 복장을 한 채 총기를 들고 침입한 5인조 강도의 위협을 받아 1천만 유로(약 123억원) 상당의 귀금속을 빼앗겼다.
이들은 카다시안을 결박해 화장실에 가둔 뒤 600만 유로(약 74억원) 상당의 귀금속이 담긴 보석함 하나와 400만 유로 상당의 반지를 들고 현장을 떠났다.

카다시안은 파리 패션주간을 맞아 모친과 동생 등과 함께 파리에 머물고 있다.
현지 경찰은 아직 이들의 행방을 쫓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