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박경, 멘사 가입…역시 대세 브레인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연예계 대표 브레인으로 자리매김한 그룹 블락비의 박경(24)이 멘사 회원 자격을 취득했다.

4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박경은 지난 9월 24일 멘사시험을 치른 후 회원 자격 통지서를 받았다고 연예매체 스포츠조선이 보도했다.

멘사는 상위 2%의 IQ테스트를 통과한 사람들의 모임으로, 인류 이익을 위한 지적연구, 회원 간 친목 교류 등의 목적을 가진 비영리단체로 알려져 있다.

국내 연예인 중에는 리포터 류시현, 한준호 아나운서 등이 멘사에 가입했으며 해외에서는 배우 샤론 스톤, 지나 데이브스 등이 멘사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박경 인스타그램 캡처]

박경은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카이스트 등 국내 명문대학교 우수 재원들 사이에서도 뒤지지 않는 활약으로 발군의 실력을 뽐내고 있다.

박경의 소속사 세븐시즌스 측은 “박경이 멘사시험에 합격한 게 맞다”며 “‘문제적 남자’ 제작진의 권유로 시험을 치러 단 번에 멘사회원에 가입하게 됐다. 박경 본인도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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