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을 위한 행복세미나에 초대합니다”

한인가정상담소
한인가정상담소의 카니 정 조 소장(왼쪽에서 두번째)가 4일 한인가정상담소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22일 열리는 가족 행복세미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인가정상담소>

“온가족을 위한 행복세미나에 초대합니다”

한인가정상담소(소장 카니 정 조)가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LA한인타운 소재 동양선교교회(담임목사 박형은,424 N. Western Ave. , LA)에서 ‘더불어 행복하기’라는 주제로 행복세미나를 연다.

주제강의와 5가지의 선택강의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어린 자녀부터, 조부모까지 모든 가족이 참석해 각자의 관심과 연령에 맞는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제강의는 소아정신과 전문의 수잔 정 박사가 맡았다. ‘엄마 아빠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라는 제목으로 부모의 행복이 아이들에게 중요한 이유, 행복한 삶을 위해서 알아야 할 정신건강 문제, 그리고 나이와 성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우울증 증상 등에 대해 강의한다.

선택강의 5가지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공감하는 부부(아트 워크샵) ▲청소년 학부모교실 ▲시니어를 위한 헬시 라이프 ▲스트레스 관리법(영어강의) ▲어린이 양육 팁에 대해 설명한다. 주제강의와 선택강의를 모두 참석한 참가자들은 태블렛, 위스파 이용권, 트레이더조 상품권, 그리고 화장품 등의 주어지는 깜짝 경품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들을 위해서는 ‘힐링 플레이’를 준비했다. 6세 이상의 아이는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표현하는 아트 워크숍에, 6세 미만 유아는 만들기와 그리기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수업에 참가할 수 있다.

한인가정상담소 카니 정 조 소장은 “가족들이 다함께 모여 자신의 마음,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는 재외동포재단과 시더스 사이나이 병원, LA카운티 정신건강국이 후원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단 시간과 장소에 제한이 있어 반드시 사전 예약을 마쳐야 참석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인가정상담소 홈페이지(www.kfamla.org)를 참조하면 된다.▲문의 및 예약: (213)235-4848/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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