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의류협회 장영기 회장 사실상 연임

이사장에는 아이리스 김영준 대표 단독 출마

29대의류협회이사장
의류협회 김영준 이사장후보
29대 장영기 회장
연임이 사실상 확정된 한인의류협회 장영기 회장

제 29대 한인의류협회장 선거에 장영기 현 회장이 단독 출마했다. 오는 13일 예정된 정기 이사회에서 찬반 투표가 남아 있지만 사실상 연임이 확정됐다.

이사장 후보 역시 김영준 이사만 등록을 마쳤다.매년 회장과 이사장을 선출하는 의류협회는 정관상 한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연임이 예정된 장 회장은 여성 드레스 전문업체 폴리USA를 운영중이며 2010년 협회 이사로 참여해 이후 4년간 부회장 직을 수행했다. 3년째 이사로 활동한 김영준 이사는 중견 여성복 업체 아이리스를 운영 중이다.

한편 오는 13일 이사회에서 회장과 이사장에 대한 인준 절차가 마무리되면 이취임식은 오는 12월 중 열리는 의류인의 밤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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