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서병기 선임 기자]강타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새 앨범도 발표하고, 단독콘서트도 연다.
![](http://heraldk.com/wp-content/uploads/2016/10/20161020000359_0.jpg)
이어 강타는 “활동을 오래 하면서 수많은 사람을 만났지만 그 중 특별히 영향 받은 딱 사람을 꼽자면, 바로 김민종 형이에요”라면서 “행동에 가식이 없고 어떤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하거든요. 후배들을 대할 때 ‘만약 민종이 형이 내 상황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라는 생각을 종종 해요.”라고 말했다.
한류 1세대이자 아이돌계의 레전드인 강타는 패션지 <그라치아> 11월호와의 화보 촬영에 이은 인터뷰에서 새 앨범에 대해 “이번 새 앨범은 제 색깔이 묻어나는 노래들을 중심으로 그 기대에 부응하면서, 앞으로 색다른 음악을 할 거라는 예고편에 가까워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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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타는 “활동을 오래 하면서 수많은 사람을 만났지만 그 중 특별히 영향 받은 딱 사람을 꼽자면, 바로 김민종 형이에요”라면서 “행동에 가식이 없고 어떤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하거든요. 후배들을 대할 때 ‘만약 민종이 형이 내 상황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라는 생각을 종종 해요.”라고 말했다.
강타는 “<라디오스타>에서 ‘아시아 노잼’이라고 소개하는 바람에 오히려 좋은 점도 있어요. 라디오나 사석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제가 조금만 웃기면 막 웃어요. 되게 진지할 거라고 생각해서 기대를 안 하다가 ‘어, 재미있는데?’라는 반응이 나오는 거죠.”라고 말하기도 했다.
강타는 이밖에도 중국 활동에 관한 이야기와 요즘 음악 트렌드에 관한 생각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았고, 8년만에 선보이는 단독콘서트에 대한 이야기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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