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동부 최대 한인 취업 박람회 다음달 3일 맨해튼서 열린다

KOTRA(사장 김재홍) 뉴욕무역관 K-Move 센터가 잡코리아 USA와 함께 다음달 3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맨하탄 미드타운 힐튼호텔에서 동부 지역 최대 한인 취업박람회인 ‘K-Move Career Fair’를 개최한다.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한국인삼공사, 파리바게트, 뉴욕 라이프, 매스뮤추얼, 그리고 UMS 등 55개 기업과 미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 한국 유망 스타트업 10개사가 참가해 인재 채용에 나선다. 특히 참가 기업 대다수가 한인 유학생들을 위한 비자 제공(H-1과 영주권 스폰서)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취업비자가 절실한 한인 유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K-Move 센터는 세계 각지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원활한 현지 취업 지원을 위해 시작된 K-Move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뉴욕센터를 포함 총 12개국의 14개 코트라 무역관 내에 문을 열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웹사이트 (http://goo.gl/forms/a9GV1wDjSKCvWQCv2)를 통하거나 행사장 현장에서 등록하면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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