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희생자 추모 ‘노란우산’ 캠페인 샌디에고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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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샌디에고 사사세 페이스북 캡처>

샌디에고 ‘사람사는 세상’이 주최한 ‘세월호 희생자 추모 및 유가족을 위한 노란우산 연대 캠페인’이 지난 10월 15일 샌디에고 토리파인즈 트레일 정상에서 열렸다. 미주지역에서 LA, 샌프란시스코, 뉴욕, 시카고 등 대도시를 비롯, 캐나다와 영국 등 세계 각 도시들에서 지속적으로 열리고 있는 ‘노란우산’연대 캠페인은 지난 2014년 4월 16일 한국에서 발생한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기리고 사고 발생 3년째가 다 되도록 이렇다할 진상 규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 대한 한인들의 안타까움과 한국 정부 당국에 대한 성실한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세계적으로 퍼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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