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홍상수 감독과 불륜에 휩싸인 배우 김민희가 최근 영화의 시놉시스를 받는 등 연예계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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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김민희는 홍 감독과 불륜 논란에 휘말렸다. 당시 두 사람은 동반 해외 체류 등 계속 함께했지만, 스캔들에 대해선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고 있다. 그 사이 김민희는 광고모델로서 이미지를 훼손시켰다는 이유로 지난해 8월 모델 계약을 한 P사 측에게 수억 원의 위약금을 물어내기도 했다.
1일 일간스포츠는 다수 영화 관계자의 말을 빌어 “김민희가 프랑스 칸 영화제 이후 손을 뗀 매니저와 다시 만나기 시작했다”며 “연예계 복귀를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매니저와 김민희 개인 메일로 여러 영화의 시놉시스를 받아보고 있다. 한 번도 본인의 입으로 홍 감독과의 사이를 밝히지 않았고 연예계 은퇴를 언급하지도 않았다”며 “여전히 김민희를 찾는 손이 많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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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김민희는 홍 감독과 불륜 논란에 휘말렸다. 당시 두 사람은 동반 해외 체류 등 계속 함께했지만, 스캔들에 대해선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고 있다. 그 사이 김민희는 광고모델로서 이미지를 훼손시켰다는 이유로 지난해 8월 모델 계약을 한 P사 측에게 수억 원의 위약금을 물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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