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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이 일리노이주 시카고 지역 글렌뷰 지점(지점장 재 윤)을 공식 개점했다.
한미는 지난 3일 커뮤니티 주요 인사 및 고객 150여명을 초대해 리본 커팅을 포함한 공식 개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미은행의 노광길 이사장, 금종국 행장, 바니 리 수석 전무 등 은행 본점의 주요 관계자들과 수잔 김 전무 등 일리노이 지역 책임자, 그리고 진안순 시카고 한인회장, 이종국 시카고 총영사, 샌디 프럼 노스브룩 시장 등 지역 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노 이사장은 “34년 전 LA에서 처음 은행을 시작할 때 마음 가짐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시카고 한인 사회와 함께 하는 파트너로 고객들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금 행장은 “한인 기업을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커뮤니티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