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서병기 선임 기자]‘최순실 게이트’ 뉴스와 논평은 JTBC가 앞서나간다.

먼저 김구라는 오프닝에서 “썰전이 4년 만에 최고 시청률 10%를 찍고, 여러 포털 사이트 예능 기사 면에서 대서특필 됐다”라며 지난주 방송 동시간대 1위 기록 소식을 전했다. 그러자 전원책은 “(보너스) 봉투 안 주면 10%가 무슨 소용이냐”라고 투덜거렸다.
‘뉴스룸’ ‘썰전’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등 시사 보도 기능이 있는 프로그램들이 연일 특종과 단독 뉴스를 터뜨리고 있다. 기존에 나온 사실들을 정리하는 수준에 머물렀던 KBS ‘시사기획 창’의 “최순실, 국정을 흔들다”편(8일 방송)과는 대조적이다.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에서는 10일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검찰의 진행 상황, 우병우 전 수석의 검찰 출석태도 논란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먼저 김구라는 오프닝에서 “썰전이 4년 만에 최고 시청률 10%를 찍고, 여러 포털 사이트 예능 기사 면에서 대서특필 됐다”라며 지난주 방송 동시간대 1위 기록 소식을 전했다. 그러자 전원책은 “(보너스) 봉투 안 주면 10%가 무슨 소용이냐”라고 투덜거렸다.
이에 유시민은 “봉투는 색깔별로 빨간색, 파란색 이렇게 오방색으로?”라며 재치 있게 응수하며, “국가적으로 좋지 않은 일 때문에 우리가 관심을 받아서 (마음이 편치 않은 게) 문제다”라고 덧붙였다.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검찰의 진행 상황과 우병우 전 수석의 검찰 출석태도 논란 등에 대해 이야기한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은 오는 10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