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JTBC ‘뉴스룸’이 사상 첫 시청률 10%의 벽을 허물며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은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10.0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종편 뉴스 프로그램이 기록한 최초의 두 자릿수 시청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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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뉴스룸’] |
2013년 7월28일 JTBC에서 중계한 2013 EAFF 동아시안컵 축구대회 한일전서 기록한 종편 역대 최고 시청률 10.013%를 넘어선 수치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등이 참석한 국조특위 청문회,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사고 당시 머리손질 의혹 등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뉴스를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동 시간대 SBS ‘8뉴스’는 5.4%, MBC ‘뉴스데스크’는 4.9%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