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전자제품 수거업체 EWC 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가지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북창동 순두부 식당 주차장에서 노숙자 후원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못쓰는 TV와 컴퓨터 등 폐전자제품을 수거, 수리 판매하고 여기서 발생한 수익으로 노숙자들에게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EWC 임정숙 대표는 “전자제품은 부피도 클 뿐 아니라 버릴 곳을 찾기도 힘들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비용부담 없이 폐전자제품을 처리하고 소외된 이웃까지 돕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323)837-9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