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눈높이에 맞는 의학 정보 전달
연예계 대표적인 입담꾼인 지상렬은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에 관련된 시청자 눈높이에 맞는 질문을 던져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의학 상식을 쉽게 풀어내는 한편 재치 있는 코멘트로 스튜디오를 화기애애하게 만들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자처했다.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지상렬이 ‘닥터고’에서 활력 넘치는 건강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지난 15일 첫 방송된 MBC 메디컬 정보쇼 ‘닥터고’에 출연한 지상렬은 김성주, 서장훈과 호흡을 맞춰 의학 정보를 시청자 눈높이로 전달하는 감초 진행자로서 활약을 펼쳤다.
대한민국 최고의 명의들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의 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닥터고’는 잘못된 의학 상식이 만연하게 퍼져있는 요즘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의학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연예계 대표적인 입담꾼인 지상렬은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에 관련된 시청자 눈높이에 맞는 질문을 던져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의학 상식을 쉽게 풀어내는 한편 재치 있는 코멘트로 스튜디오를 화기애애하게 만들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자처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용우가 직접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임상 실험에 참여하는 ‘닥터의 실험실’이 방영되어 시청자들의 큰 반향을 이끌었으며, 실질적으로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에 도전해도 되는지 등에 대한 토론이 오가며 풍부한 정보를 전달했다.
지상렬은 최근 tbs 교통방송 ‘지상렬의 브라보 브라보’ 라디오 DJ로 친근한 매력을 발산하는 한편 JTBC ‘전(錢) 국민 프로젝트 슈퍼리치’에서 풍부한 재테크 상식으로 경제관념을 발휘하고 있다. ‘미운 우리 새끼‘ 김건모편에서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지상렬은 ‘닥터고’의 감초 건강 도우미로 시사 교양 프로그램까지 섭렵하며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닥터고’ 방송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각 분야의 명의들과 김성은, 허경환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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