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2세 설립 플러재단 LA다운타운서 노숙자 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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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연휴 LA 다운타운에서 커뮤니티 봉사활동에서 참여한 플러 재단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인 존 지 김씨가 설립한 비영리재단인 ‘PLUR Foundation (Peace, Love, Unity & Respect)’이 지난 크리스마스 연휴 LA 다운타운 스키드 로에 위치한 노숙자 밀집 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크리스마스 당일 LA 다운타운을 찾은 플러재단 관계자 100여명은 노숙자들에게 600여개의 텐트와 700여개의 담요 그리고 각종 생필품을 나누며 이웃의 정을 함께했고 이들의 봉사활동은 ABC 방송사를 통해 통해 미 전역에 방송(ABC7 News Video: https://my.pcloud.com/publink/show?code=XZ6GdxZnjcuu35UjmLPjCDHdADpGXJLqCmk)됐다.

한편 지난 10월 가주 및 연방정부로부터 정식 비영리단체로 인가받은 플러재단은 평화, 사랑 단합 그리고 존경을 모토로 양로원 봉사, 해외파병 군인 후원, 마약 근절 그리고 공원 나무 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재단은 현재 7000여명에 달하는 자원봉사자를 바탕으로 운영되며 운영비는 후원기금을 통해 조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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