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그것이 알고싶다 꼭 보시길, 우병우 비밀노트 단독 입수”

[헤럴드경제]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관련된 방송을 예고한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시청을 독려했다.

6일 표창원 의원은 자신의 SNS에서 “내일 세월호 1000일 촛불집회 후 그것이 알고 싶다 꼭 보시길 권합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우병우 비밀노트 단독 입수 …대형 비리 캔다”라는 글과 함께 관련 기사를 링크했다,

오는 7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엘리트의 민낯-우병우 전 수석과 청와대 비밀노트’라는 제목으로 최순실 국정 농단 파문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파헤친다.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우 전 수석과 국정농단사태 당사자인 최순실·최순득 자매의 관계에 대해 파헤치고, 단독입수한 청와대 비밀노트를 바탕으로 우 전 수석의 새로운 비리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우 전 수석에 대해 취재한다고 알린 뒤 많은 제보들을 받았다고 말하며, 우 전 수석의 처가에 대한 제보가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청와대 비밀 노트에 대해서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제보자의 말을 인용해 “이건 정말 청와대 비리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자료”라고 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7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