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센스가 좋다.. 멀티예능인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김지민은 멀티 예능인이다. 한마디로 센스가 좋다. 먹방부터 뷰티, 미술, 음악, 토크 등 다채로운 예능 프로그램을 소화해난다.

김지민은 MC와 패널, 게스트 등 어떤 위치에서도 자신만의 영역을 만들어낸다.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천왕’의 고정 패널로 맹활약 중인 김지민은 시청자들을 빵빵 터지게 하는 할리우드 리액션으로 프로그램의 양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한 맛깔스런 먹방으로 프로그램의 참 맛 역시 제대로 살리고 있다.

그녀의 활약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KBS ‘노래싸움-승부’에선 청초하고 맑은 목소리로 노래 실력을 선보였고 최근 tvN ‘문제적 남자’에선 수준급 미술 실력까지 공개하며 뇌섹녀의 매력까지 발산했다.

하지만 그녀의 진가가 발휘하는 곳은 바로 MC석이다. 미용예술학과를 전공해 미용자격증까지 보유한 김지민은 전공을 제대로 살려 MBC 드라마넷 ‘취향저격 뷰티플러스’의 시즌 1과 2의 MC를 모두 맡을 정도로 개그우먼 중 유일한 뷰티 MC로서의 길을 개척했다.

누구나 솔깃할만한 뷰티 꿀팁은 물론,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등 웃음 역시 놓치지 않으며 사랑받고 있다.

김지민은 어떤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도 맞춤형 패널과 게스트로 변신해 매 회 씬 스틸러에 등극하고 있다. 또한 MC로 자리할 땐 탁월한 진행 센스까지 발휘하고 있어 그녀의 앞으로 더 무궁무진하게 펼쳐질 그녀의 활약상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김지민은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천왕’, ‘취향저격 뷰티플러스 시즌 2’에서 활약하고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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