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대출 전문 인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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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바틀렛 전무

한미은행(행장 금종국)이 상업용(C&I) 대출 역량 강화 및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해 대출 전문가 2 명을 새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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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부행장

한미에 새로 합류한 대출 전문가는 로버트 바틀렛 전무와 김동욱 부행장 등 2 명이다. 바틀렛 전무는 C&I 대출 분야 전문가로 전문대출 책임자(Specialty Lending Officer)로 활동하게 된다. 바틀렛 전무는 내셔널머컨타일(mercantile, 상업)은행의 최고대출책임자(CCO)로 엔터테인먼트대출팀을 이끌었으며 이후 퍼스트캘리포니아뱅크, 퍼시픽머컨타일뱅크 등에서 CCO 를 역임했다.

한미는 바틀렛 전무의 전문성이 C&I 대출과 엔터테인먼트 파이낸싱에 다양성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SBC 뱅크와 뱅크오브호프를 거친 김동욱 부행장은 한미은행의 영업력이 부족한 뉴욕 지역의 베테랑 뱅커로 한미의 뉴욕 대출사무소(LPO)를 통해 다양한 기업금융 상품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미은행의 금종국 행장은 “이번 대출 전문가 영입은 대출 포트폴리오를 더욱 다양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며 “풍부한 경험과 탄탄한 고객층을 보유한 두명의 전문 뱅커 영입으로 LA 와 뉴욕 시장에서 한미의 대출 영업력이 크게 강화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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