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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철 LA 총영사가 22일 오전 덕 듀시 애리조나 주지사와 만나 한-애리조나간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 체결을 논의했다.
22일 애리조나 주정부 청사에서 개최된 주지사 면담에서 이 총영사는 현재 협의중인 한-아리조나간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이 체결되면 한국과의 교류협력 관계 발전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을 강조하고 미세조정을 신속하게 진행하여 최대한 가까운 시일 내에 동 약정을 체결하자고 제의했다. 듀시 주지사는 이에 동 약정의 중요성을 공감한다며 조속한 체결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 총영사는 듀시 주지사와의 면담 후 제프 웨닝어 애리조나 주 하원의원과 존 칼슨 국제협력국장도 만나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 체결 관련 구체사항 및 일정을 검토했다. 사진은 이 총영사(왼쪽)이 듀시 주지사와의 면담을 마치고 악수를 나누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