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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의 핵심은’
날로 달아오르는 LA 부동산 열풍을 분석하는 특별 세미나가 열린다.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회장 마크 홍)는 8일 오전 LA한인타운 소재 JJ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오는 15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LA 한인타운 소재 옥스포드 팔래스호텔에서 ’2017 LA 부동산 전망’을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속적 가격 인상에 따라 어느새 역대 최고치(가격 기준)에 도달한 LA 부동산 시장을 분석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미쉘 박 스틸의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뱅크오브호프의 진 백 마케팅 매니저, 제프 피셔 체이스 뱅크 대출 매니저, 웰스파고의 페리 스콜 경제학자 그리고 LA 지역 톱 한인 브로커인 브라이언 리, 맥스 리, 렉스 유 씨 등이 강사로 나서 ▲각 지역별 개발 현황 및 가격 변화 ▲향후 부동산 경기 전망 ▲금리 인상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설명한다.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 측은 “이번 세미나에는 부동산 개발에 연관된 분야별 전문가들이 다수 참가하는 만큼 현 부동산 시장과 관련한 가장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네트워킹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당일 워크인도 가능하지만 시간과 장소에 제한이 있어 사전 예약자 선입장을 우선으로 한다.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는 오는 9월에는 오렌지카운티로 장소를옮겨 또 한번의 부동산 경제 전망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