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불교계를 대표하는 장기기증운동단체인 사단법인 생명나눔 실천 본부 이사장 일면 스님은 한국 불교역사 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아름다운 동행 이사장 자승 스님 (조계종 총무 원장)에게 2천만원의 기금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서 총무원장은 불교계 유일 장기기증 등록기관으로 생명 살리는 일에 힘써온 이사장 일면스님과 생명나눔실천본부 임직원들의 노고를 크게 치하했으며 이사장 일면 스님은 “각계 각층의 관심과 지원으 로 현재 후원 회원 수가 20만명에 이르고 그동안 난치 병을 앓는 저소득 층 환 천명에게 32여 억 원의 치료 비를 지원했다”면서 “앞으로도 생명을 나누는 일이 가장 큰 보시임을 알리는데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예방에는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 선일스님, 현조스님, 최상균 사무총장 등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