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관의 아름다운 세상] 나만의 웨이브

2017-3-3rd

최근에 사진출사을 갔다 온 곳, 아리조나와 유타에 걸쳐 있는 노스 코요테 뷰트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일명 웨이브로 잘 알려져 있는 이곳에 올해 벌써 2번씩이나 입장허가를 받은 행운이 나에게 있었다. 사진은 지금까지 총 10차례 갔다 온 웨이브 캐년의 부근에서 촬영한 것으로, 화장실(?)을 찾아 헤매던 중에 발견한 곳이다. 아직까지 특정한 이름도 없는 곳이라서 나만의 웨이브라 말하고 싶다. 이런 멋진 풍경 사진들을 모아 모아서 아름다운 세상을 통해서 공개 되었던 사진들과 미공개 작품까지 약 120여점의 사진들로 Lee & Lee 갤러리에서 이번 주 토요일(18일)부터 다음주 목요일 (23일)까지 사진 전시회를 갖는다. 꼭 한 번 방문해서 감동적인 순간을 함께 나누면 좋겠다.

양희관(베네딕트)/사진작가

*출사투어 안내합니다. ▲문의전화:(213)880-5469 ▲홈페이지:www.betterphototri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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