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집 잘팔려요!”

주택 건설

“라스베가스 집 잘팔려요!”

라스베가스 지역 건설업자들이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주택 판매량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라스베가스 지역 건설업체 관계자들은 “올들어 2개월 간 총 1192채의 신규 주택을 판매했는데 이는 전년동기 대비 34%나 증가한 수치”라며 “판매 주태의 중간가 또한 32만 536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나 올랐다”고 전했다. 이어 “신규주택 건설을 위한 퍼밋 신청도 1330건으로 7.5% 증가했다. 내년까지는 주택 판매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지역 부동산 브로커들은 “모기지 금리의 지속적 인상이 우려되지만 신규 주택의 경우 수요가 꾸준하다”며 “거주용도 그렇고 렌트목적으로 주택을 구입하려는 투자자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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