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 최강희는 거창한 탐정이 아니라 설렁설렁 러블리 주부탐정이어서 마음에 든다. 특히 마트에서 계란 타임세일(50%)하는 코너를 추리로 기막히게 알아내는 부부탐정의 모습은 감탄을 자아냈다. 이런 탐정이 수사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알 수가 없어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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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권상우(하완승 역)와 서로를 범인으로 의심하며 빗속에서 추격전을 벌이는가 하면, 시어머니의 감시를 피해 사건 현장을 종횡무진 하는 등 코믹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어필하며 최강희 표 러블리 주부 탐정을 완성 시켰다.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극본 이성민 연출 김진우, 유영은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생활밀착형 추리의 여왕 ‘유설옥’ 역을 맡은 최강희가 러블리함과 추리력을 뽐내며 성공적인 포문을 열었다.
최강희는 여느 주부들과 다름없는 평범한 옷차림에 장바구니를 들고 등장해 예리한 눈썰미와 추리력으로 이원근(홍소장 역)을 도와 마트 도둑 해프닝을 깔끔하게 해결하며 생활밀착형 주부 탐정 ‘유설옥’으로 완벽 변신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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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권상우(하완승 역)와 서로를 범인으로 의심하며 빗속에서 추격전을 벌이는가 하면, 시어머니의 감시를 피해 사건 현장을 종횡무진 하는 등 코믹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어필하며 최강희 표 러블리 주부 탐정을 완성 시켰다.
뿐만 아니라 강력한 마약 사건에 뛰어들어 제법 진지한 모습으로 일목요연하게 추리를 펼치고, 진범과 마주해 위험천만한 상황에 처하기도 하며 ‘추리의 여왕’ 타이틀에 걸맞은 긴장감까지 선사했다.
첫 방송부터 쉴 틈 없는 추리와 더불어 유쾌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단번에 사로잡은 최강희가 매회 보여줄 통통 튀는 최강희 표 추리극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