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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미국의 월간 신규 주택 착공 건수가 감소했지만 여전히 호황을 유지하고 있다.
연방 상무부는 18일 지난달 미국의 신규주택 착공건수가 122만건(연중 조정치 적용)으로 전월 대비 6.8% 감소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경제 전문가들은 “전월 대비로는 줄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경우 여전히 8.1%나 증가했다”며 “실업률이 매월 떨어지고 있고 여기에 가계 소득도 늘면서부동산 구매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주택시장의선행 지표로 활용되는 건설허가(퍼밋 신청) 건수는 126만(연중조정치 적용) 건으로 2월에 비해 3.6%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