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관이 명관? 하기환 씨 25년만에 상의 회장 컴백

상의
2일 오후 LA한인상의 사무실에서 단독 후보로 출마한 하기환 전 회장이 선관위원 및 부회장단과 함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강소아, 알렉스차(선관위원),에드워드 구 선관위원장 , 하기환 전 회장, 박성수, 신승영, 김봉현 이사

구관이 명관?

2일 오후 마감된 LA한인상공회의소(이하 상의) 41대 회장 선거 입후보 마감 결과 하기환 전 회장이 단독출마하며 사실상 차기 회장으로 확정됐다. 하 전 회장은 상의 선거세칙에 따라 단독 출마에 따른 무투표 당선됐으며 이달 열릴 예정인 정기이사회에서 이사회 인준만 받으면 차기 회장에 오르게 된다. 부회장단으로는 박성수, 셜리 신(신승영), 그리고 김봉현 이사가 정해졌다.

한남체인과 한국부동산매니지먼트를 운영하는 “16대 이후 25년만에 다시 회장직에 돌아오게 됐다”며 “100여명에 달하는 이사들과 함께 상의가 한인커뮤니티의 기둥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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