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사지사협의회(회장 최덕진, 이하 KITA)와 잡코리아 USA(대표 브랜든 이)가 ‘KITA 2017 인턴십-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KITA 인턴십은 KITA 회원사들이 LA를 포함한 미 전역에 거주하는 한인 대학생 및 유학생들에게 인턴십 및 장학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연례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KITA는 지난 1년간 장학금 마련을 위해 골프대회 등 이벤트를 벌여 9만달러 이상을 조성했고 이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장학재단 출범을 준비중이다.
올해는 대한항공, CJ America, 천하보험, 포스코 대우 미주법인, 농협, 그리고 온디맨드코리아 등 협회 소속 22개 대기업이 인재 채용에 나선다.인턴십은 여름방학기간(약 8주) 주 3일, 하루 6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우수 인턴은 장학금과 향후 채용의 기회가 주어진다. 더 자세한 정보는 KITA 홈페이지(www.kita.com)나 잡코리아 USA 웹사이트(http://jobkoreaus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TA 최덕진 회장은 “한인 대학생들에게 회사에 대한 간접체험의 기회을 제공하는 동시에 기업체에게는 인재 채용에 앞서 구직자에 대한 직,간접 평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과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인턴십은 각 참가 기업의 채용이 끝나면 자동으로 종료된다.
▲문의:(323)939-9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