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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이 출범 35 주년을 맞아 홈페이지(www.hanmi.com)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지난해 선보인 새 로고의 디자인 콘셉트에 맞춰 한글과 영어 두가지 언어로 제작된 한미의 새 홈페이지는 우선 스마트폰과 태블릿 사용 증가에 맞춰 모든 기기에 최적화된 반응형 웹 디자인(Responsive Web Design)을 채택했다. 개편 이전 홈페이지는 사용 기기에 따라 화면 구성과 비율 등에 미세한 차이가 있었지만 새 홈페이지는 반응형 웹 디자인을 통해 이를 완벽히 해결했다.
한미의 새 홈페이지는 또 메뉴바를 단순화해 고객이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 번 클릭만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정보가 사용자별(개인, 사업체)과 상품별(대출,예금 등)로 자세히 정리돼 있어 가독성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다.
한미의 새 홈페이지는 이외에도 융자와 예금 등 각종 계좌를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열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한미의 금종국 행장은 “새 홈페이지는 날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마음껏 찾아보고 이용하는데 촛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내놓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