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28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5연승에 도전하는 출연자 너구리의 정체를 놓고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경쟁자 얼룩소와 함께 셀린느 디온과 안드레아 보첼리의 듀엣곡인 ‘The Prayer’를 선곡해 명대결을 펼쳐 한표차로 5연승을 거머쥐었다. 맑고 파워플한 너구리 음색을 놓고 네티즌들은 3년 전 1000만 관객의 신화를 썼던 애니메이션‘겨울 왕국’(더빙)에서 주인공 엘사를 연기했던 뮤지컬 배우 박혜나 라는 추측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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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28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5연승에 도전하는 출연자 너구리의 정체를 놓고 인터넷 네티즌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사진은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한 너구리.[사진출처=MBC ‘일밤-복면가왕’ 화면캡처] |
맞대결자 얼룩소의 정체가 뮤지컬 배우 백인태라는 사실에서도, 선곡을 팝장르로 했다는 것만 보더라도 상대인 너구리가 뮤지컬 배우라는 추측도 어느 정도는 신빙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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