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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러브인뮤직 정기연주회’가 지난 3일 오렌지카운티 플러튼 지역에 위치한 은혜한인교회 미라클센터(플러턴 소재)에서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연주회에는 한인, 흑인, 그리고 히스패닉까지 85 명의 단원들이 무대에 올라 데이빗 류 LA4지구 시의원을 포함한 약 300여명의 관객들에게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연주,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지난 2007년 5월 창립된 러브인뮤직은 캘리포니아 주 정부 등록 비영리 음악봉사 단체로 흑인과 히스패닉 등 타 커뮤니티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들 대상으로 무상 악기지원 및 무료레슨을 하고 있으며 창립 이듬해인 2008년부터 매년 정기 연주회를 열고 있다. 지난 2013년 3월에는 ‘대통령 자원봉사상 인증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