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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이 주관한 ’2017 한식강좌 시리즈(K-Cuisine Lecture Series)’가 4주간 이어진 교육과정의 끝을 알렸다.
LA한국문화원이 한식 및 한식문화소개를 위해 5월 8일부터 지난 3일까지 한식조리아카데미(원장 남궁옥)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한 이번 교육 과정은 LA타임스 푸드섹션 기자출신으로 지난 2013년에 ‘미주한인 한식당가이드’를 집필한 바 있는 바바라 핸슨과 음식 관련 작가 리사 두이치 등이 직접 참여하는가 하면 유명 음식 비평가인 조나단 굴드를 강사로 초청한 한식관련 특별 강연, 한식 재료 구입을 위한 한국마켓탐방 그리고 중급반 마지막 코스로 한식콘테스트 등을 준비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LA한국문화원 김낙중 원장은 “이번 한식 강좌는 단순 조리실습에서 벗어나 한식 문화교육 및 전문가 초청 특별 강연 그리고 한식콘테스트까지 병행돼 미국내 한식 문화 확산을 위한 좋은 기회가된 것 같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