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문화원 오는 23일 한국예의 명작, 명무전 개최

한국춤

LA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이 오는 미주한인무용협회(Korean American Dance Association, 회장 김응화)와 함께 오는 23일 저녁 7시부터 LA한국문화원 3층에 위치한 아리홀에서 ‘한국예인의 명작, 명무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송미숙(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회 위원, 국가무형문화재 제12호 진주검무 이수자), 양승미(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이수자, 전)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 예술감독), 이경림(이경림무용단 단장, 경기국악제 대상), 그리고 이해원(전북무형문화재 제15호 호남살풀이춤 이수자, 아움무용단 단장) 등 한국중견예술인들과 한국전통무용을 현지 주류사회에 알려온 김응화(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 전통무형문화 해외명예 전승자) 등이 참여해 홍애수건춤, 쇠춤, 원향지무, 산조, 그리고 전주부채춤 등 평소 접하기 힘든 한국의 전통무용을 선보인다.

한편 이번 공연 관람은 무료지만 시간과 장소가 제한돼 있어 사전에 온라인 또는 전화로 예약해야 참석할 수 있다. ▲문의: (323)936-3015 /www.kccl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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