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전원책 변호사가 JTBC ‘썰전’을 하차하고 TV조선에 메인 앵커로 입사한다는 소식이 21일 전해져 화제다.

전 변호사는 JTBC ‘뉴스룸’을 진행하는 손석희 앵커와 맞대결을 피할 수 없다.
전 변호사는 TV조선 하계 개편에 따라 다음 달 3일부터 밤 9시로 시간을 옮기는 메인 뉴스 진행을 맡게 됐다. 뉴스 제목도 ‘뉴스 판’에서 ‘종합뉴스9’로 바뀐다. 이를 위해 전 변호사는 TV조선에 평기자로 정식 입사한다.

전 변호사는 JTBC ‘뉴스룸’을 진행하는 손석희 앵커와 맞대결을 피할 수 없다.
밤 8시 부터 전파를 타는 JTBC ‘뉴스룸’은 전 변호사가 진행할 예정인 TV조선 ‘종합뉴스9’와 방송 시간대가 겹친다.
‘썰전’에 출연하며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던 전 변호사가 JTBC에서 한솥밥을 먹던 손 앵커와 라이벌 관계가 형성된 것이다.
손 앵커는 1956년생으로, 1955년생인 전 변호사보다 한 살 어리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