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파이낸셜 신용등급 AA 로 4단계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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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은행 종합금융사 하나 파이낸셜(대표 서니 김)이 지난 21일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 S&P(스탠더드 앤 푸어스)로부터 신용등급 상향평가를 받았다.

하나 파이낸셜 측은 최근 하나파이낸셜의 연방중소기업청(SBA) 대출사업 계열사인 HSBL가 지난 2014년 발행한 자산유동화증권(ABS)의 신용등급이 기존 ‘A’에서 ‘AA ‘로 4단계 높아졌다고 전했다.

하나 파이낸셜의 SBA사업은 현재 5억달러 규모로 2,200개의 미연방 중소기업청 (Small Business Administrations)의 SBA 7(a) 대출사업자 중 30위권 그리고 비은행으로는 전국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나 파이낸셜은 지난 2012년과 2014년 그리고 2016년 등 총 3차례에 걸쳐 JP모건 등 월스트릿 증권사를 통해 ABS를 발행한 전력이 있으며 지난 2015년에도 1억달러 규모의 팩토링론 ABS를 발행하는 등 한국계 금융회사로는 유일하게 자산유동화증권 시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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